[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강원도 제외)에서 비가 오며, 오후에는 강원도 지방으로도 비가 점차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전국에서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예정이며,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중부지방의 장마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25일까지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사진 ⓒ 기상청 날씨 정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