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아들을 안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윤승아는 "나중에 젬마가 크면 밤비와 함께 한 시간들을 하나 하나 꺼내서 이야기 해주려해요. 밤비누나와 젬마의 시간들을"이라며 반려견 밤비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젬마야 엄마는 밤비누나를 만나고 더 큰 사랑을 배웠어…’"라고 전하고 싶다는 윤승아는 반려견들과 꼭 붙은 채 아들을 안고 바라보며 따스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윤승아는 "많은 분들이 밤비 안부 물어봐주시는데, 잘 지내고 있어요 라고.. 말씀 드릴수 없지만 여전히 힘내 주고 있어요. 너무 고마운 우리 밤비"라며 말기 암을 항암치료 중인 반려견의 근황을 함께 전했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된 모습 아름다워요", "밤비 잘 있구나", "어서 밤비랑 아기가 노는 거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승아는 지난달 8일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윤승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