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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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16기 솔로男, 역대급 스펙 공개…데프콘 "외모와 전혀 달라" (나는 SOLO)

기사입력 2023.08.08 09: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솔로남들이 역대급 스펙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대박남’ 옆 ‘더 대박남’ 수준의 이력과 직업을 밝히는 16기 돌싱 솔로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에서 직업을 공개, 솔로남녀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MC 데프콘 역시 “외모와는 전혀 다르다”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솔로남 스스로도 “보기와는 정말 다르죠?”라고 외모와의 차이를 인정한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도 놀라운 커리어를 공개해 모두를 2차 충격에 빠트린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두 번째 직업’ 수준의 취미를 밝혀 눈길을 끈다.

솔로남들은 “다이나믹하시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신기하다”고 입을 모은다. 솔로남들의 ‘진기명기급’ 스펙에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 특집인 만큼 가슴에 묻어둔 저마다의 이혼 사연도 공개된다. 한 솔로남은 이혼 경험에 대해 덤덤히 고백한다. 그러면서 “이것 때문에 고민도 많이 했다. 가장 추한 모습인데…”라고 숨겨둔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내 자식이 누구보다 중요하다”라는 가치관을 밝히면서 이를 이해해주는 돌싱녀를 만나고픈 마음을 드러낸다. 여기에 “제 아이에게 부모가 싸우는 걸 봐야하는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다”는 또 다른 솔로남의 절절한 사연까지 이어진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5%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2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2위(‘나는 솔로’ 갤러리), 4위(‘나는 솔로’ 16기), 8위(‘나는 솔로’ 15기)를 휩쓸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나는 SOLO’는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SBS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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