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애돌'에서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BTS) 진은 8월 3일 탄생 11,200일을 기념해 '최애돌' 남자 개인 순위 1위에 등극했다. 그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5636만 6439개의 하트를 받았으며, 이로써 제489대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의 팬들은 '최애돌' 진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SUPER MOON JIN DAY'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11200DaysWithJin', '#석진이_지구착륙_11200일' 등의 메시지로 그의 탄생 11,200일을 축하했다.
진은 앞서 탄생 11,000일, 11,100일 기념에도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금을 달성했다. 이번이 14번째 기부금 달성으로, 총 누적 기부금은 7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2024년 6월 전역한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