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결혼식에서의 모습을 회상했다.
7일 히라이 사야는 "심 씨와 눈이 마주쳤다", "드디어 심 씨에게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일본의 한 성당에서 예식을 올리는 사야와 심형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4년 열애 후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지난달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20일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연애 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심형탁 역시 이날 "신랑 입장.. 천사와 함께.. 영원히.. #일본 결혼 #천사 #사랑합니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올려 축하를 받았다.
사진= 히라이 사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