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피니트 요리 에이스 엘과 우현이 매운탕을 위해 합심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5회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정형돈과 영탁이 함께한다.
이날 무인도 ‘엘’리트 엘과 인피니트 공식 요리왕 우현은 멤버들을 위해 매운탕을 만든다. 이들은 최고의 매운탕을 위해 필살 비법까지 넣는다는 전언. 과연 매운탕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또 그 결과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엘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간장비빔국수’도 만든다. “만드는 거 일도 아니다”며 나선 엘은 자신만의 손맛으로 국수를 뚝딱 완성한다. 해루질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완벽남 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전날 지옥의 ‘설탕 겉절이’를 만들었던 성종은 ‘오이무침’에 도전한다. 모두의 걱정과 염려 속에 다시 칼을 잡은 성종. 이에 성종이 이번에는 무사히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인피니트 공식 겁쟁이인 성규는 멤버들을 위해 문어 손질에 도전한다고. 눈을 질끈 감고 문어와 대면한 그가 손질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무인도에 표류된 인피니트 여섯 남자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