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생애 첫 '홀인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기량은 "첫 홀인원, 100m 아이언으로, 인생라운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기량은 홀인원에 성공한 골프공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유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자세. 또 박기량은 '홀인원증서'를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여신'으로 잘 알려진 박기량은 현재 서울 SK 나이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