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입소문의 바로미터인 극장 퇴출로에서 영화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호평 반응들을 포착한 출구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밀수'가 전국에서 전해지는 호평 일색 관람 반응들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알리고 있다.
영화 입소문의 바로미터인 극장 퇴출로에서 진행된 실제 관객과 셀럽들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한국 영화의 정수",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영화",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영화" 등 짜릿함과 유쾌함, 박진감까지 모두 갖춘 영화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어 '밀수'를 관람한 셀럽들 역시 아낌 없는 극찬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한지민은 "'밀수'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봉준호 감독은 "너무 통쾌한 액션 오락 대작이다. 역시 류승완 감독은 마스터다"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수중 신이 굉장히 많았는데 연기력이 대단하다"며 '밀수' 속 수중 액션에 박수를 보냈고 류승룡은 "올 여름 '밀수' 터진다!", 정해인은 "감동도 있고 유쾌하고 통쾌하다"고 응원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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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