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3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9년 '겨울왕국 2' 이후 600만 명의 스코어를 넘어선 최초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8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약 10만 명에 달하는 일일 관객 수를 동원하는 엄청난 흥행 뒷심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어 추후 새롭게 경신될 흥행 신기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