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10:32 / 기사수정 2011.06.21 10: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 쌈디를 변신시킨 '조련의 여왕'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쌈디가 처음에는 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많은 훈육을 거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바라는 남성상에 대해 "여자를 너무 잘 아는 것도 솔직히 재수가 없다"면서 "잘 알아도 모르는 척, 조금 어설픈 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쌈디도 많은 훈육을 거쳤다"며 "여자가 차에서 내릴 땐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했더니 이제는 곧잘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도 부럽고 레이디 제인도 부럽다", "역시 레이디 제인 조련의 여왕이었어", "쌈디가 레이디 제인한테 푹 빠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밤이면 밤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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