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훈남 동생 공개로 '우월 유전자 입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노유민이 훈남 동생을 공개하며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는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무일푼 데이트를 즐긴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지난 회 이들은 지갑과 휴대전화 없이 하루 동안 무일푼으로 하루를 보내라는 미션을 받고 명동에서 무일푼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지갑과 휴대폰을 압수당한 상황에서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와야 한다'는 두 번째 미션이 내려지자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노유민은 시민에게 전화를 빌려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김치를 들고 명동으로 오라는 미션을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이날 노유민의 훈남 동생이 나타나자 '결혼은 미친짓이다2' 제작진은 "전성기 시절의 노유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며 하루 종일 굶은 노유민-이명천을 위해 음식도 사오고 미션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외모와 성격까지 우월하다며 칭찬했다.

한편 노유민 친동생의 모습은 22일 수요일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노유민-이명천 ⓒ SBS플러스 & SBS E!TV]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