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여행에 대해 하소연했다.
지난 1일 함소원은 "1년 휴식하자고 하고 난 후 일본 7번, 방콕 3번, 광저우 심천 홍콩 북경 캐나다 지금은 시드니, 무슨 세계 여행을 다니려는지 이 사람 참나"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말만 하면 '우리 지금 휴식이잖아' 뭐라 말도 못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신나서 폼잡는 사진 보내면 뭐라 말도 못 하고. 혜정 아빠 빨리 와 돈 좀 그만 써 이 사람아 휴식 4달 남았다"라며 '말려줘요', '철없는 남편', '돈 좀 그만 써'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21년에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출연 도중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1년간 베트남과 방콕으로 떠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계속된 악플로 인해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혼을 언급했으나 해당 내용이 기사화되자 다시 번복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