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음악적 감각을 타고난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익사이팅디시는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음악적 감각을 타고난 스타' 1위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7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이찬원이 총 투표수 33,985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36.02%.
이찬원의 매력 키워드 순위는 '뛰어나다'가 87%로 압도적이었으며, '똑똑하다' 9%, '감성적' 2%, '센스 있는' 1%, '이끌리다' 1%가 뒤를 이었다.
그는 2021년 12월 9일 공개한 자작곡 팬송 '참 좋은 날'을 시작으로 자신의 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또(싱어송라이터 + 찬또배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 2월 20일 발매한 첫 정규 1집 'ONE'에는 자작곡에 참여한 팬 송 '오. 내. 언. 사.'와 작사에 참여한 '건배' 두 곡을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이영자의 매니저로 알려진 송성호 실장에게 곡을 선물하며 작사·작곡가로서 도약을 알렸다.
이찬원 작사·작곡의 '으라차차 내 인생'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더불어 '인생과 꿈'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성호는 지난 7월 25일 '보령 머드 축제'를 통해 '으라차차 내 인생'으로 성공적인 첫 무대를 꾸몄으며, 음원과 음반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익사이팅 디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