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살림꾼 면모를 과시했다.
손태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미국 뉴욕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상에서 손태영은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집안 곳곳을 소개하는가 하면 14년 차 주부 내공을 과시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집안 살림을 혼자 다 하는지 묻자 "그렇다. 일단 미국에서 누군가에게 도움 받기 불편하더라. 한 달에 두 번 청소해주는 분은 온다. (이틀 빼고) 28일은 제가 다 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여기 와서 굳이 내가 일도 안 하는데 다 불러서 하는 게 그렇더라. 그리고 애들이 크게 어지르지 않는다"고 덧붙이였다.
또 손태영은 "룩희가 빨래도 알아서 한다. 자꾸 뭐가 없어지면 나보고 찾으라고 하더라. 리호도 내가 아플 때 부탁하면 다 한다. 리호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라고 자랑했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를 언급하며 "왜 이렇게 청소를 계속 하냐고 묻는다. 깨끗한 이유가 다 내가 이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손태영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