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2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관심을 나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득찬(윤지온)은 김도하가 있는 집으로 이삿짐을 보냈다. 김도하는 조득찬에게 연락했고, "뭘 이렇게 많이 보냈어. 내가 여기서 얼마나 산다고"라며 밝혔다.
조득찬은 "그래도. 있는 동안이라도 제대로 갖추고 살아야지. 혹시 아냐? 너 거기서 사람답게 살지"라며 못박았고, 김도하는 "이상하게 잠이 잘 와"라며 털어놨다. 조득찬은 "잠이 잘 온다고? 그 동네 너랑 잘 맞나 보다"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때 김도하는 백치훈(하종우)이 차에서 내려 목솔희와 인사하는 것을 발견했다. 김도하는 "저 남자 뭐야?"라며 의아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