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22: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유천이 이다해를 위해 준비한 깜짝파티가 실패로 돌아갔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7회분에서는 유현(박유천 분)이 미리(이다해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돌아가신 친어머니를 떠올리게 한 미리에게 사랑을 느꼈던 유현은 이날 미리의 생일 날짜를 알고 희주(강혜정 분)와 함께 미리를 위한 환상적인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유현은 장미가 가득 담긴 꽃바구니를 들고 나타나 집안 곳곳을 형형색색의 풍선들로 장식하는가 하면, 2단 케이크 위에 직접 글자를 새겨 넣는 정성을 보이며 미리를 기다렸다.
하지만, 다정한 유현과 희주의 모습을 보고 오해한 미리는 싸늘한 얼굴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며 유현의 호의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리가 희주의 포트폴리오를 훔쳐 제 것처럼 복사본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유천, 강혜정, 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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