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체크타임' 김미화가 자신의 뼈 건강에 자신감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코미디언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윤승호 씨는 "(김미화가) 7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평소 생활을 부지런히 한다. 밭일도, 집안일도 많이해서 부상당할까 염려가 있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김미화는 태연했다. 58세인 김미화는 "뼈가 부러질 정도의 걱정을 할 나이는 아닌 것 같다"며 "(사는곳이) 언덕이 높은 시골이다. 매일 아파트 12층 정도를 오르내리는 정도의 운동량이라 저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미화 부부가 거주하는 마을의 전경이 공개됐다. 높은 언덕길이 공개돼 출연진이 걱정을 하는 가운데, 김미화는 "언덕도 많고 계단도 많다"고 부연했다. 그럼에도 김미화는 태연하게 반응해 출연진의 걱정을 샀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