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수애가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소녀별' 캠페인은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역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여아들이 홀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독려를 위해 제작되었다.
수애는 해당 영상을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아의 사연을 전했고,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의 이야기를 깊은 공감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앞서 수애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이는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 키트로 사용되었다. 더불어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수애는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되어 있는 회원으로 나눔과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며 기부 문화를 이끌었다. 이와 같이 또 한 번 재능 기부에 나선 수애의 따스한 마음은 소외된 이웃을 다시금 둘러보게 만들며 캠페인 취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수애의 다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