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33
경제

V라인의 꿈, 스칼렛 RF로 실현 가능

기사입력 2011.06.20 17:02 / 기사수정 2011.06.20 17: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요즘 안방극장에선 상큼 발랄한 캔디걸들이 등장하고 있다.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발랄한 역할을 맡은 황정음은 바가지 머리의 뱅헤어로 스타일을 바꾸어 정신연령 7세의 '바보 아빠'를 키우며 살아가는 순수녀 봉우리 역을 맡았다.
 
이소연도 SBS 주말극 '만나서 반가워'에서 10대 임산부가 되는 고3 여고생 도미솔로 변신하여 앞머리를 내린 뱅헤어스타일로 교복을 입고 책가방을 둘러맨 모습으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리틀맘으로 등장한다.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 장나라도 특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깜짝 발랄한 캔디로 돌아와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절대동안 34살의 이소영으로 분하여 뱅헤어스타일로 한층 어려보이면서 밝은 역할로 나온다.
 
이렇게 최근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는 뱅헤어로 자르고 캐주얼하면서 귀여워 보이는 스타일이다. 최근 여대생은 물론, 30대 커리어우먼 등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머리가 자신의 얼굴형과 잘 맞는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둥근 얼굴형이 이런 뱅헤어스타일을 하게 되면 더 둥글게 보여 단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의 뱅헤어 스타일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요소가 무엇일까? 갸름한 얼굴을 상징하는 V라인은 필수다.
 
박재우 성형외과 전문의는 "요즘 뜨고 있는 스칼렛 RF로 진정한 V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스칼렛 RF는 피부 속 노화된 탄력밴드에 고주파 레이저를 직접 쏘아 늘어난 밴드를 다시 줄여 원상 복구시키는 치료법이다"며 "기존 레이저 시술은 피부 표면을 뚫지 않고 고출력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피부 속 치료를 유도하는 반면에 스칼렛 RF는 직접 피부 속으로 일렉트로드를 삽입해 고주파를 쏘는 방식으로 원하는 피부층의 선택적 치료 및 3.5mm 피부 심층부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소개한다.
 
이어 "시술하는 동안 늘어진 볼살과 턱살이 바로 올라붙어 V라인이 되는 광경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이식을 한 것처럼 볼 부분이 도톰해지며 턱선이 살아나면서 이중턱이 없어져 얼굴이 드라마틱하게 작아지는 것을 그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며 "이처럼 리프팅 뿐만 아니라 탄력, 주름 등 노화된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모공 축소, 여드름 흉터 및 각종 흉터, 화이트닝. 여드름, 닭살, 튼살 치료, 탈모 치료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술 후 30분이 지나면 붉은 기가 가라앉기 시작하고 햇빛에 의한 부작용도 거의 없다. 또한, 당일 샤워가 가능하며 오후에 시술받고 다음날 바로 출근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워지는 날씨. 각진 턱 때문에 최신 헤어스타일인 뱅헤어는 고사하고 머리카락으로 턱선 감추기에 여념이 없다면 스칼렛 리프팅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어보자.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 박재우(박재우 성형외과 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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