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매니저를 맡은 가수 BMK가 나가수 1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휘순은 6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던 BMK누나!!"라며 "내가 오뚜기를 선물하던 날 감격스럽게 1등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방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는 새 멤버 장혜진과 조관우가 합류한 가운데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경연히 진행됐다.
BMK는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청중평가단 순위 결과 1위를 기록하며, 그간 1차 경연에서 7위만 2번을 했던 과거의 상처를 말끔히 씻어 내렸다.
박휘순 역시 BMK의 매니저로서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휘순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뚜기가 완전 부적됐네요", "우와, 신기하다", "1위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감격이었습니다. 멋진 무대 감사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BMK-박휘순 ⓒ 박휘순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