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웃는 사장' 강율 식당이 직원 윤박의 부재로 위기를 맞는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강율 식당이 저녁 영업 때부터 직원 윤박이 자리를 비워 위기가 찾아온다.
저녁 영업 시작 후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포스기 앞에만 앉아있던 강율과 윤현민은 긴 기다림 끝에 저녁 첫 주문을 받는다. 하지만 연이어 들어온 주문에 강율 식당은 같은 메뉴가 아닌 다양한 메뉴로 주문이 들어와 어려움을 겪는다고.
윤박의 빈자리로 주인공을 꿈꿨던 윤현민은 포장, 배달 등 다양한 업무를 체크했던 윤박의 일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난 할 수 없어. 난 나약하단 말이야”라며 한순간에 자신감을 잃어 웃음을 유발한다.
요리 경력만 17년인 베테랑 강율도 음식 준비는 수월하게 하는듯 했으나 윤현민과 둘이서 저녁 영업을 하다 혼란에 빠진다. 특히 윤현민은 배달 픽업 대 위치를 다른 곳에 두어 사장 강율까지 헷갈리게 만든다. 과연 실수 없이 무탈히 배달을 완료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높인다.
반면 치킨 배달 전쟁 중 이경규 식당은 7만 원대, 박나래 식당은 10만 원대의 주문을 받는다고. 두 식당이 과연 에이스 팀 강율 식당을 꺾을 수 있을지 기대를 유발한다. 벼랑 끝에 몰린 강율 식당 또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1등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윤박의 빈자리로 위기를 맞이한 강율 식당의 저녁 영업은 30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웃는 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