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7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이 2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임영웅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55,422,444개를 분석하여 이를 도출했다. 이는 지난 6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25,077,965개와 비교하면 13.48%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반영한 지표로,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한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4,984, 미디어지수 2,398,859, 소통지수 2,064,764, 커뮤니티지수 2,686,551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8,555,158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6월의 브랜드평판지수 7,652,341과 비교했을 때 11.80% 상승한 수치다.
1위는 그룹인 방탄소년단이므로, 이는 솔로 가수 1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최근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