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10:58 / 기사수정 2011.06.20 10:5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이 직접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유천이 부르는 곡은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OST Part3에서 극중 송유현의 테마인 '너를 위한 빈자리'로 이 곡은 한 여자를 향한 마음을 담고 있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백지영의 '그여자'를 작곡한 전해성이 작곡을 맡았으며 감성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절절한 멜로디가 박유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해져 노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애틋하고 눈물겨운 가사는 극중 이다해를 향해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박유천의 마음과도 일치한다.
제작사 측은 "박유천이 '미스 리플리' OST를 통해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송유현의 마음을 온전히 드러낼 것이다"라며 "드라마의 내용과 적절한 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두 남자,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이중사랑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짓말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면서 이다해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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