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40kg대로 다이어트 성공 "살 빼기 위함 NO…건강·당뇨 때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7일 윤현숙은 "See the difference?(차이가 보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현숙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이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한눈에 봐도 더 얇아진 허리와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윤현숙은 "1월부터 시작한 운동과 식단. 운동 후 3개월 지금은 6개월. 이젠 달라진게 더 선명히 보이네요"라며 54kg에서 49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살빼려고 한 게 아니라 건강하고 당뇨 때문에 시작한 식단과 운동이라 몸무게를 빼려하진 않아요. 이젠 모든 걸 잘 유지하면서 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어요"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이유를 전했다.



윤현숙은  "땀과 노력이 오늘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헤어스타일도 바꿨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어려운 일인데 대단해요", "저도 당뇨라 탄수화물 안되는데 힘들어요 자극 받고 가요", "건강 위한 노력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윤현숙은 27일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했다.

사진 =윤현숙, tvN STOR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