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08:56 / 기사수정 2011.06.20 08:56
이승기는 1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라마 카메오 출연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승기는 인기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가운 도시 남자인 독고진의 개성 있는 말투와 표정 등을 흉내 내 '리틀 독고진'으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이승기는 "드라마 출연 이후 실제로도 까칠한 성격이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독고진 성대모사의 포인트는 앞 음절을 올리는 것"이라며 자신 나름의 방법을 밝히고 "나 독고진이야"라며 한번 더 성대모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이승기는 비공개 광고 촬영장에서 중년 여성 팬들에게 인사를 못한 것에 대해서도 "얼굴을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며 평소 이미지와 걸맞은 예의바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말해도 허당승기, "절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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