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의 수영복 자태에 감탄을 쏟아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베트남 휴양지 여행. 핫한 비키니에 남자친구 반응은? 운동커플의 나트랑 먹방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처음으로 함께 가는 휴양지 여행이라서 기쁘면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한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풀빌라로 향했다. 넓은 수영장에 설렘을 내비친 두 사람은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여유를 즐겼다. 이들은 '운동 커플'답게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제이제이가 "나는 좀 더 수영하고 싶다"며 수영하는 동안, 줄리엔강은 맨몸 운동을 즐겼다.
다음 날 제이제이는 "나 원래 이런 디자인 안 입는데"라며 한층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윽고 등장한 줄리엔강은 "수영복 어때"라는 제이제이의 물음에 "I like it. 괜찮아"라며 느끼한 눈빛을 뿜어냈다.
제이제이는 연인 줄리엔강이 연예인임을 실감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그는 "이런 대형 리조트 말고 조그마한 리조트 위주로 다녀서 사람이 많은 게 적응이 안 됐다"며 "솔직히 나 혼자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을 가도 아무 상관 없다. 근데 줄리엔강은 사람들이 너무 잘 알지 않나. 숨길 수 없다. 사진도 많이 찍어줬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