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MG(로칼하이레코즈)가 국내 최초 비트박스 전문 레이블 박서스(BBOXERS)를 론칭한다.
27일 국내 최대 인디 플랫폼 JMG(로칼하이레코즈) 측에 따르면, JMG(로칼하이레코즈)가 산하 레이블인 박서스(BBOXERS)를 론칭, 한국 비트박스의 세계화를 이끌 예정이다.
JMG(로칼하이레코즈)는 박서스(BBOXERS)를 통해 비트박스 씬을 체계화하고 브랜딩 해 비트박스 대중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대 인디 음반 레이블이자 최다 음원 발매 및 최다 인디 가수를 보유한 만큼, 그동안 구축해온 시스템을 통해 이번에는 비트박스 세계화에 앞장선다.
박서스(BBOXERS)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추진 예정이며, 국내 비트박서들의 음반 발매 작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대회와 콘테스트를 비롯한 여러 공연까지 기획 중이다.
또한 박서스(BBOXERS)는 현재 씬에 존재한 커뮤니티들과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을 예고했다. 나아가 세계에서의 비트박스가 한국을 중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박서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