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청춘의 정석’을 보여줬다.
소속사 울프번은 지난 26일과 오늘(27일) 공식 SNS를 통해 BXB의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챕터 1. 아워 유스)’ 두 번째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심야의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과시한 BXB는 이번 이미지에서는 완벽한 교복핏으로 영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개인 포토에서 BXB는 교복 하복을 입고 잔망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어 단체 포토에서는 교실의 자유로운 무드와 멤버들의 훈훈한 외모가 조화를 이루며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특히 전작 인트로 앨범 ‘도약 (跳躍; Fly Away)’에서 교복을 테마로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바 있는 BXB는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보다 깊어진 청춘의 감성을 드러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 ‘Chapter 1. Our Youth’는 가슴 뛰는 청춘의 첫 서사를 담은 앨범으로, 지루한 일상 속 유성처럼 다가온 사랑을 표현한 타이틀곡 ‘Planet(플래닛)’과 BXB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수록곡 ’Thirsty(서스티)’까지 2트랙으로 구성됐다. BXB의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면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BXB는 지난 1월 인트로 앨범 ‘도약 (跳躍; Fly Away)’으로 정식 데뷔, 최근 JTBC ‘피크타임’에 팀 4시로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역량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한편 BXB의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8월 9일 낮 12시 영어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울프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