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연수가 음식점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운영하는 유튜브 임성은 브이로그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배우 이연수가 등장했다.
임성은은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연수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았다. 이연수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음식점까지 찾아온 동생 임성은의 등장에 "비오는데 괜찮았냐"며 반겼다.
임성은 역시 "언니 여전히 예쁘다"며 오랜만에 만난 이연수와 인사를 나눴다. 가게는 이연수의 매니저 생활을 했던 걸로 알려진 가수 김부용의 친동생과 함께 꾸몄다고.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임성은은 "이거 하느라고 연락도 안 하고 그랬냐"며 5년여 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임성은은 "난 양평에 사니까 좋더라. 한적하고 여유롭고"라며 근황을 들려줬다. 이에 이연수는 "여주에 온 지 1년됐다. 여기서 집까지도 한 15분 정도 걸린다. 거기는 전원마을이다. 한적한 전원마을이다. 작년 6월 말에 이사왔다"며 "너무 무료하더라"고 분식 카페를 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연수는 "여기 시골이라 소문이 많이 난다. 한 번씩 보러 오시고 그런다. 나 지인들한테 (가게) 이야기를 안 했다. 아직 정리도 안 됐고 동네분들 익히고 하느라 지인들한테도 이야기 안 했다"며 "우연히 (임성은) 매니저가 여길 찾아왔다. 너랑 인연인가 보다 했다"고 이번 촬영을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연수는 "부용이네도 금호역 있는 곳에서 하는데 거긴 젊은 층이고 여긴 연령층이 다양하다"며 "가능하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는 (가게에) 항상 있다"고도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임성은 브이로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