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유준상의 ‘럭셔리(LUXURY) 매거진’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유준상은 와이드 핏 팬츠와 패턴 포인트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수트부터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강렬한 레더 소재의 팬츠까지 멋스럽게 소화했다.
진중한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오간 그는 전매특허인 기분 좋은 에너지와 남다른 아우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리드했다.
유준상은 한 시즌도 빠짐없이 출연한 뮤지컬 '그날들'의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감회와 故 김광석에 대한 애틋한 마음, 더불어 음악, 영화, 에세이집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는 창작자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엮어낸 주크박스 뮤지컬로 10주년 기념 공연 중이다.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했다.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이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럭셔리 매거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