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예은(장예은)이 '퀸덤 퍼즐' TOP7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퀸덤 퍼즐'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21명의 멤버가 결정됐다.
이날 보컬&랩과 댄스 라운드까지 합산한 결과 퍼즐 팀이 올라운더 배틀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대결 속 안정적인 실력은 물론, 의연하게 위기를 대처하는 노련미까지 발휘한 예은은 베네핏을 획득하며 탈락 위기로부터 한 발짝 멀어졌다.
또한 예은은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조합 투표 결과 세미파이널에서 'i DGA(아이 디지에이)'를 선보이게 된 예은은 도화, 우주소녀 여름,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휘서, 라잇썸 상아, 파이, 위클리 소은과 팀을 이뤘다. 그동안 무대 위 압도적인 존재감을 빛낸 예은이 또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출연자들이 팬들을 위해 함께 준비한 'RISE UP(라이즈 업)'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른 예은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따뜻한 음색으로 귀를 매료시키며 의미 있는 시간까지 완성했다.
또한 예은은 조합 투표 중간 결과 최상의 조합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여섯 번째 멤버로 호명된 예은은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얼마 남지 않은 파이널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예은은 '퀸덤 퍼즐'에서 공개된 두 번의 조합 투표 집계 현황에서 굳건하게 TOP7의 자리를 지켰다.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예은이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Mnet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