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레게 뮤지션 브라운티거(Brown Tigger) 신곡 ‘착호갑사(범 잡아라)’의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브라운티거는 지난 19일 국내 최초 호러 레게 장르인 ‘착호갑사(범 잡아라)’를 공개한 가운데, 현재 대중들은 ‘착호갑사(범 잡아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군무를 활용한 ‘범 춤 챌린지’로 열기를 잇고 있다.
25일 정오 기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의 해시태그 ‘범춤챌린지’는 현재 조회수 22만 뷰를 돌파하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호러 레게 장르인 ‘착호갑사(범 잡아라)’를 향해 “무섭지만 중독성 갑” 등의 폭발적인 반응까지 쏟아내고 있다.
착호갑사는 조선시대 호랑이로 인해 백성들의 피해가 크자 병사들을 동원해 호랑이 소탕 작전을 위해 뽑은 군사로, 이 배경을 브라운티거가 ‘착호갑사(범 잡아라)’를 통해 직접 표현해냈다.
특히 ‘착호갑사(범 잡아라)’가 수록된 로칼하이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Horrorgasm : Death Whisperer)’는 공포라는 테마에 맞춰 12팀의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오싹함과 스릴을 선사하고 있는 앨범으로, 현재 무더위도 싹 날려버릴 공포감과 오싹함으로 대중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사진 = JMG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