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PM(투피엠)이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로 뭉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2PM이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2PM은 공식 계정을 통해 1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소식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2PM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어 25일에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연다고 추가로 공지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Hands Up', '우리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이들은 올해 15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열고 한국과 일본 양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준케이, 닉쿤, 옥택연, 우영, 이준호, 황찬성 등 2PM 멤버들은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뭉친 완전체 2PM이 보여줄 단독 공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