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 리리카가 일본 페스티벌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나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저희가 일본 드림콘서트에 다녀왔다.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순간이었다"라며 6개월의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일본 출신 리리카는 "영광이었고, 처음으로 어머니께 보여드린 무대였다. 어머니도 눈물 흘리셨고 저도 울컥했다. 어머니가 '아이돌 하길 잘했다 자랑스럽다'라고 해주셨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아일리원은 8월 11일부터 열리는 '2023 LIVE WORLD TOGETHER IN SUMMER FESTIVAL'(2023 라이브 월드 투게더 인 섬머 페스티벌)에 참석, 리리카는 MC를 맡는다.
리리카는 "6만 관객 앞에서 처음으로 MC를 맡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아일리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일리원은 물론이고, 저 MC 리리카도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