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데이트를 이어가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윤혜진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엄태웅이 카메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혜진은 카페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 출연을 확정 지으며 7년 만에 복귀한다. '아이 킬 유'는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을 선보인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도전작으로, 카라 출신 강지영과 가수 겸 배우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인 아르바이트생이 음주 뺑소니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범한건설의 친손녀와 닮은 외모로 그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설 역할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태웅은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윤혜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