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9 11:28 / 기사수정 2011.06.19 11: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분량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합류로 기존 닉쿤 빅토리아, 함은정 이장우, 김원준 박소현 커플에 네 커플이 됐다.
하지만 네 커플이 되면서 각 커플들의 방송 분량이 지나치게 짧다며 시청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결혼 1주년을 맞은 닉쿤-빅토리아를 비롯해 이장우-함은정, 김원준-박소현 세 커플은 10분에서 15분가량 방송된 반면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약 20분간 방송됐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새 커플 합류에 따라 기존 커플의 하차를 우려하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기존 커플 중 하차를 우려하는 이들 가운데에는 닉쿤과 빅토리아 하차를 예상하고 있기도 하다.
이유는 기존 세 커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커플이라는 점과 이날 방송말미 두 사람이 웨딩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정용화 서현 커플 등 웨딩화보 촬영 후 하차한 기억을 떠올리며 닉쿤과 빅토리아 하차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쿤토리아 부부 제발 안 헤어졌으면","방송 분량은 각각 다 공평했으면"," 데이비드오 -권리세 커플 기대 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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