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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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 '밤이 되었습니다' 출연 확정…김우석·최예빈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7.24 09:3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안지호가 ‘밤이 되었습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LG U+ 새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수련회를 떠난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실제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오리지널 IP다.

안지호는 극중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2학년 3반 학생 진다범 역을 맡았다. 진다범(안지호 분)은 따돌림을 당하며 늘어 버린 눈치와 두뇌 회전으로 마피아 게임이 ‘진짜 현실’이라는 걸 가장 먼저 깨닫고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는 인물이다.



자신을 괴롭힌 동급생에 대한 미움과 따뜻하게 대해준 일부 친구들에 대한 우정 사이 복잡한 심경에 놓인 청소년의 얼굴이 안지호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안지호는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극에 달한 활발함과 넘치는 자신감을 맘껏 표출하는 ‘진욱’으로 분했던 안지호. 열정과 노력으로 매 작품마다 정교한 캐릭터를 완성해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에는 안지호와 함께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정소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7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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