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제롬이 '돌싱글즈4'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그룹 엑스라지 출신이자 안무가 배윤정의 전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제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한 출연자의 등장에 MC들이 놀라워했다. 이지혜는 "목소리가 좀?"이러며 낯익어 했다.
이어 얼굴이 등장했고, MC들은 제롬을 알아보고 반색했다. 제롬은 "이혼한 지 6년 됐다. 제롬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혜영은 "제가 그때 (엑스라지) 의상 맡았다. 난 너무 잘 안다"고 이야기했다.
제롬 역시 본인이 직접 메일로 출연 지원을 했다고. 이에 이혜영은 "외로웠겠지"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초 이혼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