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우리 에이스 윤석민이 오늘도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날은 특기인 강속구와 슬라이더로 4회까지 퍼펙트로 막으며 삼성 타선을 꽁꽁 묶어놨었죠.
최근 연이은 등판에서 한 번에 무너지는 모습 없이 호투하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어제도 7⅔이닝을 7안타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8승째를 거두고 다승 공동 선두가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또 하나, 8회까지 자청해서 마운드에 올라서 호투하던 윤석민은 최형우에 3점 홈런을 허용했는데요.
이 장면은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씩씩한 투구내용을 보인 윤석민, 이 정도면 '에이스' 손색 없을 것 같네요.
최근 2년간 에이스 호칭이 무색한 장면들을 보여준 윤석민이지만 올해는 정말 리그 최고라고 해도 손색 없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카스포인트도 1위구요!
그런데 이런 윤석민 선수가 올스타전 투표 3위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ㅠㅠ
KIA 팬 여러분! 좀 더 석민 선수에 투표를 열심히 해줘서 우리 에이스 체면 좀 살려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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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석민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