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TWICE) 정연 자매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지난 22일 공승연은 "배우 강기둥님의 지목으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저와 이 챌린지를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분은 배우 박정우님과 배우 지우님, 그리고 가수이자 제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님"이라고 전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동생인 정연으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이어진 23일 오후에는 정연이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은 반대로 언니 공승연으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았고, "좋은 마음으로 제 이름과 원스의 이름으로 기부 챌린지도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부터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이어가고 있으며,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싱가포르 실내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재개한다.
사진= 공승연, 정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