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은지원이 요식업을 하다가 지인에게 사기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은지원이 사기 당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지원은 김숙이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자 요식업을 한 번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은지원은 여러 사람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그 중 한 명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은지원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 지인은 도망갔느냐고 물어봤다.
은지원은 "심지어 그 사기 친 사람은 저보다 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4살 어리더라. 그 사람과 친구로 지내던 검사를 속였다. 십 몇 년을. 그만큼 알아야 작업을 하고 사기치나 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