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해와달'에는 '이.댁.소 이모님 댁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이모 집을 찾은 하지원의 브이로그가 담겼다.
하지원은 한송이 핀 꽃을 조심스럽게 담았다. 하지원은 이 꽃이 양귀비라고 소개하며 "어쩜 대가 이렇게 가느냐. 어우 세상에"라며 감탄했다. 이어 다래, 가지, 유칼립투스, 고추, 아스파라거스 등이 열린 넓은 정원을 소개했다.
영상이 시작된 지 3분 만에 얼굴을 비춘 하지원은 긴 생머리에 청순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지원은 블루베리를 따서 먹었다. 맛이 있는 듯 계속 블루베리에 손이 갔다.
이어 꽃무늬 두건과 앞치마를 두른 하지원은 고무신까지 신고 밭일에 나섰다. 하지원은 직접 호스를 들고 농작물에 물을 뿌렸다. 그러면서 "시골에서 살려면 일찍 일어나야겠다. 7시 30분인데 벌써 일어나서 아침 먹고"라며 밭일을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해와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