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7월 2주 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7월 2주 차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4만 309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21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4503개를 받았다.
이러한 순위와 득표수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최근 2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아이돌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