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찬엔터테인먼트와 찬이엔엠의 힘찬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찬이엔엠이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매해 대중문화 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찬이엔엠이 주관을 맡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는 방송 예능인 부문 지상렬, 방송 연기자 전효성, 문화예술특별상 명세빈, 대중가수 박재정, 뮤지컬 오종혁, 문화예술 공로 부문에는 '범죄도시',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수상했다.
또 방송 진행자 부문은 신아영, 댄스 퍼포먼스 제이블랙, 배우 홍기준, 유튜버 심리섭, 피트니스 이승철, 아티스트 주시크, 뷰티 인플루언서 양지혜, 크리에이터 프리지아, 스포츠 공로 전태풍, 뷰티 아이콘 이사배, 해외 모델 부문 대상으로는 아스카 키라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찬엔터테인먼트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 6월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찬엔터테인먼트 강원련 이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국내외로 알리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행사 및 시상식 주관사로서 기획과 연출을 맡아 진행할 것이며 한국의 문화 콘텐츠 활동의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는 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드라마, 콘서트, 공연, 영상콘텐츠 제작에도 힘쓰며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배우, 가수, MC, 프로듀서 등 문화 및 예술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 양성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배우 배슬기, 윤슬, 이보형, 이은우, 김태풍, 송현찬, 차세연과 가수 신장미, 김민창, 개그맨 이영식, 방송인 서보배가 소속돼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에 전방위적 활동으로 박차를 가할 찬이엔엠은 2024년 상반기 네이버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드벤처물 드라마 '도깨비가 간다: 령'의 제작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찬이엔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