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22:22 / 기사수정 2011.06.17 22:2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유 단독 매거진인 '몬스터(Monster)'를 발행한다.
최근 일본 EMI 뮤직 재팬 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잡지를 발행한 것.
공유의 '몬스터'에는 공유의 출연 영화, CF, 화보 촬영 뒷이야기들과 공유의 여행, 음악, 책, 취미, 친구들의 이야기 등 공유에 관한 크고 작은 소식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일본 팬들은 '몬스터'를 통해 평소 자주 볼 수 없는 공유의 매력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과 일상들을 접하고 있어 잡지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공유의 모든 것을 밀착한 소소한 이야기들과 사진들은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유의 단독 소식 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유는 잡지의 이름을 작명하는 것부터 시작해, 잡지의 표지 사진부터 콘텐츠, 최종 디자인은 물론 편집 과정에까지 일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이 작업에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 매 호 새로운 사진을 싣기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를 별도로 고용했을 정도라고.
관계자에 따르면 "발행 초기에는 총4호까지만 기획이 되어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반응에 힘입어 현재 연장 발행까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혀 일본 내에서 '몬스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입증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2007년도 출연작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일약 한류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해 말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해1만5천여명이 넘는 팬들을 동원, 공유의 높은 인기와 한류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최근엔 이런 일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EMI 뮤직 재팬 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전격 체결해 한일 안팎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 = 몬스터 잡지 표지 ⓒ N.O.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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