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 커플이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 커플이 오늘 녹화에 임했다. 두 사람이 평소에 '구해줘 홈즈'의 팬이어서 직접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과 8월 방송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출연한 9기 광수, 영숙은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9살 연하 서울 소재 N은행에 재직 중이다.
9기 영숙은 지난 2일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글과 함께 웨딩홀 계약서를 올려 결혼을 준비하는 사실을 공개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9기 영숙, 광수 커플 출연분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 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