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루게릭 환우를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19일 임지연은 "정우성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증서를 게재했다.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 3명으로 이정재, 김태희, 박해진을 지목했다.
임지연과 공개열애 중인 이도현 또한 지난 13일 가수 아이유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8월 1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극 중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차 경위 주현 역을 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지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