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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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취 10년차 이상, 수영선수라 욕실이 가장 중요" (구해줘홈즈)

기사입력 2023.07.19 11:02 / 기사수정 2023.07.19 11:02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태환이 자취와 관련한 일화를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1인 가구를 위해 출동한다.

이날 박태환은 평소 '홈즈' 애청자라고 전하며 여러 일화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자취 10년 차 이상인 박태환은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고, 집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3년 전 이사 온 집이 제 집이 아니라서 소품이나 오브제로 꾸며놨다"라고 말해 주목이 쏠린다.

절친 양세찬이 "박태환 씨는 깔끔하기로 소문이 났다"라고 말하자, 이에 박태환은 "기본적으로 정리 정돈이 되어 있는 걸 선호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박태환은 "수영선수이다 보니 욕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사용 후 무조건 정리 정돈을 해놓는다. 샤워하고 나서도 스퀴지로 꼭 물기를 청소한다"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박태환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박태환은 최고의 휴양지를 묻는 말에 "여행보다는 대회나 훈련으로 다녀온 휴양지가 많다"라고 말하며 '하와이'를 최고의 휴양지로 꼽는다.

이날 의뢰인으로 딸을 응원하는 애틋한 엄마가 출연한다. 현재 의뢰인의 딸은 서울 직장 근처에서 자취 중이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을 결심한 딸을 돕고 싶어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서울 전 지역으로 딸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 거리, 그리고 방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히며, 혹시 좋은 전세 매물이 있다면 보여 달라고 별도로 부탁했다.

이번 '홈즈'의 덕팀에서는 박태환이 양세찬과 함께 마포구 성산동으로 발을 옮긴다. 두 사람이 어떻게 의뢰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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