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22:08 / 기사수정 2011.06.17 22:08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 백령도에서 규머 4.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4시 38분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16㎞ 해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리히터 규모 4.1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2.0~3.0 사이 등 무감지진이 대부분이었던 것에 비해서는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백령도 지역 주민 일부가 지진파를 느낀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
2011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28회로 규모 3.0 이상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사진=백령도 지진 진앙지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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