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김태훈을 만나러 갔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6회(최종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제이(김태훈)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는 이로움에게 연락을 받고 전화를 걸었다. 제이는 "이거 진심이야?"라며 물었고, 이로움은 "이동 중이야 쫓기는 중이고"라며 밝혔다.
이로움은 장경자(이태란)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검찰청을 탈출한 상황이었다. 제이는 "차 보낼게. 혼자 오는 거지?"라며 확인했고, 이로움은 "너는? 혼자 오는 거야? 문자 보낼게"라며 못박았다.
이후 이로움은 "회장이 그토록 원하는 게 나라면 무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야. 나쁘지 않아. 내 목숨만 걸면 되니까"라며 다짐했고, 제이가 보낸 차를 타고 이동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